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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ulalongkorn University's DPST Project Students visit SKKU on May 19
- Chulalongkorn University's DPST students visit SAINT on May 19th 2016! Chulalongkorn University(CU), Thailand organized an academic trip sponsored by Development and Promo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Talents (DPST) Project for undergraduate students who won mini project presentations to SAINT at SKKU. The DPST 13 students are aiming Ph.D Degree sponsored by government. Therefore, LEE, Sungjoo, Head of SAINT invited Thai Post-Docs and Ph. Degree Students sponsored by SKKU Research Studentship and Fellowship in Honor of H.R.H. Princess Maha Chakri Sirindhorn for Q & A session. Their visit schedule was from 1 pm ~ 4 pm as follows ; 1:00 ~ 1:10 Welcoming Speech & Introduction of Participants (Professor Sungjoo LEE, Chair of SAINT) 1:10 ~ 1:40 SKKU Intro. & Graduate Programs (Deputy Director Tae-Hee WON, International Student Services) 1:40 ~ 2:10 SAINT Intro. (Professor Sungjoo LEE, Chair of SAINT) 2:10 ~ 2:40 SAINT Lab Tour (Professor Sungjoo LEE, Chair of SAINT) 2:40 ~ 3:20 Q & A and Discussion (with Thai students at SAINT) 3:20 ~ 4:00 Samsung Library Tour (Sungbae LEE, Senior Librar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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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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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병묵 성균관대 교수팀… 0.3초 동안 증발장면 관찰 첫 성공
- 초미세 물방울 증발하는 찰나의 순간 잡았다 국내 연구진이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물방울이 증발하는 찰나의 순간을 동영상으로 담는 데 처음 성공했다. 원병묵 성균관대 신소재공학부 교수(사진)팀은 부피가 240펨토리터(fL·1fL는 1000조 분의 1L)인 물방울이 0.3초 동안 증발하는 과정을 관찰하는 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진은 포항가속기연구소가 보유한 초고속 X선 나노영상 빔라인을 이용해 마이크로입자 사이의 작은 틈에 껴서 부피가 극도로 줄어든 물방울의 증발 과정을 관찰했다. 이렇게 얻은 영상을 분석한 결과 물방울의 내부 압력은 0.6기압으로 대기압(1기압)보다 낮았다. 증발 속도도 동일한 표면적을 가진 일반적인 물방울의 6분의 1 수준으로 매우 느렸다. 물방울의 증발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는 그간의 이론적인 추정이 사실로 밝혀진 셈이다. 원 교수는 “물방울의 내부 압력이 대기압보다 낮아져 공기 중으로 수증기가 빠져나가기 어려워지면서 증발 속도가 현저히 느려졌을 것”이라며 “이런 현상을 이해하면 구름의 형성 원리를 규명하거나 프린팅 기술에 적용되는 나노 입자를 제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지난달 1일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실렸다. 송경은 동아사이언스 기자 kyunge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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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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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호균 성균관대 교수, '칼 페르디난드 브라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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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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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병묵 신소재공학부 교수, “티라노사우루스는 조류" -수학 모델로 첫 입증
- <앵커멘트> 공룡 중에서도 가장 무시무시한 포식자 티라노사우루스, 즉 티렉스는 통상 파충류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져 있죠. 그런데 실제로는 조류에 더 가깝다는 이색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4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몸집과 날카로운 이빨. 자동차를 따라잡는 민첩함까지, 공룡 중 최상위 포식자인 티렉스는 공포의 대상입니다. 악어와 비슷한 생김새 때문에 파충류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류슬아(경기도 성남시) : "(티라노사우루스를 어떤 종이라고 생각하세요?) 새끼를 알로 낳으니까 파충류 아닌가요?" <인터뷰> 황인규(경기도 수원시) : "생김새나 피부가 악어 같은 파충류와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하지만 기존의 통념과는 다른 색다른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티렉스는 평균 28년을 살았습니다. 이 가운데 16년, 전체 생애 절반 이상인 60%가 청소년기였습니다. 티렉스는 이 기간 하루 2킬로그램씩 폭발적으로 몸집을 불려 포식자들의 위협을 피하고 생존율을 높였습니다. 이런 생존 전략과 짧은 노화 과정이 파충류보다는 타조나 매 등 몸집이 큰 조류에 더 가깝다는 겁니다. <인터뷰> 원병묵(성균관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 "해부학적인 사실과 유사하게 통계적 분석 결과가 티라노사우루스가 조류와 가깝다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었습니다." 티렉스가 조류와 유사하다는 해부학 증거는 이미 있었지만, 통계학적 관점에서 설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실렸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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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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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숭호 교수연구팀 '뜨개질'로 핵산 구조체 디자인 방법 개발
- '뜨개질 기법' 이미지(성균관대 제공)© News1 성균관대학교 엄승호 교수 연구팀은 '뜨개질 기법'으로 핵산 구조체를 디자인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팀은 핵산과 효소를 각각 실과 바늘로 사용하여 뜨개질하는 것과 같은 이 방법으로 핵산 구조체를 수㎚ 크기까지 정밀하게 조절하여 합성할 수 있으며 기존의 방법보다 간단히 원하는 모형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렇게 만들어진 핵산 구조체는 기초과학 연구에는 물론 새로운 응용과학 연구재료를 만드는 데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성 기자(alcohol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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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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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종렬 교수 연구팀 3차원 입체 코팅 기술 개발
- 세계서 가장 얇은 ‘그래핀 코팅’ 기술 개발 안종렬 교수팀 0.25nm 두께 성공, 3차원 전자소자 개발 돌파구 한국 연구진이 원자 한 층 두께로 세상에서 가장 얇은 ‘그래핀 포장지’를 개발했다. 안종렬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팀(사진)은 0.25nm(나노미터·1nm는 10억 분의 1m) 두께의 그래핀으로 3차원 구조의 실리콘 기판을 완벽하게 코팅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옆으로 이어 붙이던 전자소자를 위로 쌓아 3차원 구조를 만들면 전자기기의 크기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기능도 향상된다. 최근 그래핀을 3차원으로 만들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그래핀 특유의 벌집 구조가 2차원에서만 안정적인 특성을 보여 3차원으로 쌓아도 다시 평면으로 돌아오는 문제가 있었다. 연구팀은 구리 포일 위에 0.25nm 두께로 그래핀을 성장시킨 뒤 플라스틱의 일종인 PMMA로 코팅해 그래핀 박막을 제작했다. 이를 포장지로 선물을 싸듯 3차원 실리콘 기판 위에 놓고 열을 가하자 액체 상태인 PMMA가 기판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가면서 그래핀만 남았다. 연구팀은 이렇게 남겨진 그래핀을 포장지 삼아 실리콘 기판을 완벽하게 포장(코팅)하는 데 성공했다. 안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그래핀 코팅 기술로 부도체를 감쌀 경우 표면이 금속처럼 작동하면서도 유연하게 잘 휘어져 차세대 소자 제작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나노과학 분야 권위지인 ‘나노스케일(Nanoscale)’ 10월 29일 자 온라인판에 발표됐다. 권예슬 동아사이언스 기자 ysk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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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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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호 연구팀 장태민(화공12) 2015 전국 대학생 노벨상에세이경연대회 미래부장관상 수상
- "2015 전국 대학생 노벨상에세이경연대회" 성균나노과학기술원(SAINT) 김용호 연구팀 장태민(화공12) 미래부장관상 수상 성균관대 물리학과 유균호, 백지민, 권용준 팀 국립과천과학관장상 수상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소속 국립과천과학관(관장 김선빈)은 “나는 이 과학자를 2015년도 노벨과학상 수상자로 추천합니다.”라는 주제의 전국 대학생 에세이 경연대회 최종 심사를 지난 9월 19일(토) 과천과학관 상상홀에서 공개로 진행했다. 본교 세인트 김용호 교수님 연구실 소속 장태민 학부연구생(화학공학과12)은 칼 다이서로스 교수(D.H. Chen Professorship and Chair, Stanford University)의 추천을 받아 노벨생리의학상 부문으로 참가하여 미래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주최측은 "최근 뇌과학계를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칼 다이서로스 박사가 연구 개발한 광유전학 기술 및 뇌조직 투명화 기술에 대해 기술의 중심 아이디어 및 중요성, 관련 분야에서의 파급 효과 등을 잘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설득력 있게 잘 설명하였으며, 질의·응답 과정에서도 자신이 공부하고 이해한 전문지식을 최대한 연관지어 설명하려는 능력이 매우 돋보였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베라 쿠퍼 루빈 교수의 추천을 받은 성균관대 물리학과 유균호, 백지민, 권용준 팀이 국립과천과학관장상을 수상하였다. 주최측은 "최근 우주물리학 연구 분야의 뜨거운 주제 중의 하나인 암흑물질에 대해 최초로 연구를 수행한 베라 루빈 박사의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연구 내용과 업적을 쉽게 그리고 노벨상 수상의 당위성을 설득력 있게 잘 전달하였고, 암흑물질의 직접적인 증거에 관한 질문들에 대해서도 다양한 미래의 가능성을 열어두는 등 답변 능력도 돋보였다" 고 밝혔다. <장태민 학우(좌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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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5-12-17
- 조회수 4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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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 원병묵 교수 "크랙방지 기술 개발, 나노입자 인쇄기술 고품질화 기대"
- 나노입자 인쇄·코팅막 균열 고분자물질로 막는다 성균관대 원병묵 교수 "크랙방지 기술 개발, 나노입자 인쇄기술 고품질화 기대" (대전=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국내 연구진이 나노입자 용액에 고분자 물질을 첨가해 나노잉크 등으로 전자회로나 나노코팅막을 인쇄할 때 크랙(균열)이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성균관대 신소재공학부 원병묵 교수팀은 20일 나노인쇄나 나노코팅막 형성 시 나노입자 액체 방울이 마를 때 가장자리 쪽으로 이동해 두꺼워지는 현상과 나노입자 크기가 지나치게 작은 것인 크랙 발생의 중요 변수임을 밝혀내고 고분자물질을 첨가해 이를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 등을 통해 수행된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 8월 17일자)에 게재됐다. 비흡착성 고분자를 넣지 않은 콜로이드 현탁액이 모두 증발된 후에 공초점 현미경으로 찍은 사진. 크랙이 발생한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음(왼쪽). 콜로이드 현탁액에 비흡착성 고분자를 첨가 한 용액이 증발 후 모습을 공초점 현미경으로 찍은 사진. 크랙이 발생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음.(오른쪽) 성균관대 제공. 나노입자가 용매 속에 고르게 분산된 콜로이드 상태로 만들어 코팅하거나 인쇄하는 방법은 차세대 유연 전자소자, 태양에너지소자, 생체의료소자 등을 제작하는 첨단공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나노입자 콜로이드를 증발시키면 진흙이 마를 때처럼 표면이 갈라지는 현상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 산업에 이용 가능한 균일한 상태의 나노 필름을 만들려면 나노코팅막의 크랙 없애는 공정이 필요하다. 원 교수팀은 나노코팅막의 크랙이 나노입자 액체 방울이 마를 때 나노입자가 가장자리 쪽으로 이동해 쌓이는 현상(커피링 효과) 때문에 발생하며, 나노입자가 작을수록 크랙이 더 잘 생긴다는 사실을 새롭게 밝혀냈다. 또 나노입자 콜로이드에 길이가 짧은 고분자 사슬을 첨가하면 점성이 커지고 입자끼리 단단하게 연결돼 흐름이 약해지는 젤(gel)화 현상이 일어나 나노입자가 가장자리로 이동해 쌓이는 속도가 느려진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연구진은 나노 콜로이드에 고분자물질 폴리스티렌을 첨가하자 액체 방울 내 나노입자 두께가 균일해져 코팅막에 크랙이 생기지 않았다며 젤화현상으로 나노입자의 응집력도 좋아져 크랙 없이 균일한 나노 코팅막을 형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원 교수는 "이 기술은 나노입자와 고분자 사슬의 재료 종류가 달라도 적용할 수 있어 다양한 나노입자의 인쇄법에 사용할 수 있다"며 "나노과학, 재료과학, 인쇄전자공학 등 많은 분야에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균관대학교 신소재공학부 및 나노과학기술학과 원병묵 교수 scite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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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5-12-17
- 조회수 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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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성,이창구 교수연구팀, 세계최초 저비용 2차원 물질 저온합성법 개발
- 세계최초 저비용 2차원 물질 저온합성법 개발 성대 김태성, 이창구 교수 연구팀 세계최초로 플라즈마를 이용한 2차원물질의 합성공정 획기적 개선 통해 차세대 IT기기 생산비용절감, 대량생산 핵심기술 개발. 8월 10일 ‘어드밴스드 매터리얼즈’지 논문 게재 우리대학 기계공학부·성균나노과학기술원 김태성, 이창구 교수 공동연구팀이 세계최초로2차원물질인 이황화몰리브덴(MoS2)를 플라스틱 기판에 직접 합성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황화몰리브덴은 그래핀과 함께 대표적인 박막형 2차원 물질로, 투명성과 유연성이 높아 실리콘을 대체할 차세대 꿈의 신소재로 불린다. 이황화몰리브덴의 합성은 600-1,000℃ 정도의 고온에서 주로 이뤄져 왔는데, 이 방법은 고온조건으로 인해 플라스틱과 같은 유연한 물질을 기판으로 직접 사용할 수 없고 공정이 복잡했다. 성균관대 연구팀에서 개발한 플라즈마 화학기상증착법에 의한 2차원물질 합성법은 이러한 단점을 완전히 보완하여 플라스틱이 충분히 견딜 수 있는 150℃ 정도의 저온환경에서 물질을 합성함으로써 플라스틱 기판에 직접 합성할 수 있게 했다. 이 기술을 통해 저비용으로 기존의 성능을 충분히 구현해낼 수 있다. 플렉서블 전자소자/기기나 웨어러블 소자 등 차세대 전자제품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어 투명하고 휘어지는 종이형태의 태블릿PC 제조를 훨씬 저렴하고 생산적으로 할 수 있게 하는 핵심 기술이란 평이다. 그뿐만 아니라 기존의 공정과정에서는 유연한 기판을 사용하기 위해서 고온에 견디는 실리콘과 같은 무기물 기판에 먼저 합성한 후 이를 유연기판에 전사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하지만 전사법은 본래의 기판을 없애거나 손상해야 하고, 전사과정에서 얇은 2차원물질이 찢어지거나 결함이 생기는 경우가 다반사여서 좋은 품질의 소자를 만들기가 지극히 어려워 대면적 2차원소재를 전자소재로 사용하는 상업화에 최대의 걸림돌이 되어 왔다. 공동연구팀이 새로 개발한 합성법은 전사공정이 전혀 필요하지 않아, 간단한 공정방법과 적은 비용으로 고품질의 소재를 생산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력을 획득한 것이다. 본 논문의 공동 1저자인 안치성 박사과정 학생(성균나노과학기술원)과 이진환 박사과정 학생(기계공학부)은 “기존 플라즈마 화학기상증착법의 경우 반도체 산업에서 산화막 또는 질화막 등의 절연체 박막을 합성하는 데 주로 사용되었지만 본 연구를 통해 플라스틱 기판상에 나노미터 두께 수준의 반도체 박막을 합성할 수 있었다”라고 하면서 “본 연구는 기존 반도체 공정 설비를 이용하여 절연체 박막 또는 2차원 반도체 박막을 저온에서 플라스틱 기판 위로의 직접 합성할 수 있어 플렉서블 전자소자/기기 등을 저비용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한 획기적인 원천기술이다”라고 전했다. 이 기술은 지난 6월 국내 특허를 획득하였고, 미국과 중국 역시 작년 11월 특허를 출원한 상태이다. 기존에 그래핀이 먼저 플라즈마를 이용하여 합성이 시도되었으나, 최소 400℃ 정도의 온도가 필요하여 플라스틱에 직접 합성할 수는 없었으며 물질성능이 상당히 낮은 편이어서 응용에 한계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먼저 1nm 정도의 금속 몰리브덴을 플라스틱(폴리이미드) 기판에 진공 증착한 후에 이를 플라즈마 화학기상증착기에 넣고 150℃ 정도의 온도를 기판에 가하면서 수소와 이황화수소를 흘려주면서 플라즈마를 생성하여 몰리브덴과 황이 반응하도록 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이를 통해서 4인치 기판에 균일한 5~6층 정도의 2차원 이황화몰리브덴 필름을 형성하였다. 이 필름은 전하이동도가 약 2~4 cm2/Vs정도로 기존의 고온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소재와 거의 차이가 없는 높은 성능을 보여주었다. 합성된 필름을 이용하여 습도센서를 제작하여 신뢰성 있게 작동시연을 통해 전자소자 등에 직접 사용할 수 있음을 증명하였다. 본 연구는 글로벌 프론티어 소프트일렉트로닉스연구단,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기초연구사업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소재분야 최고의 권위지인 ‘어드밴스드 매터리얼즈’ 8월 10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 ▲ 플라즈마 화학기상증착법으로 합성한 이황화몰리브덴 (MoS2) 박막 및 합성 과정 모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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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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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역력 강화해 암 치료 효과 8배 높이는 기술 개발
- 면역력 강화해 암 치료 효과 8배 높이는 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면역력을 강화해 암 치료 효과를 8배까지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성균관대 임용택 교수팀은 면역세포를 활성화한 뒤 이를 보호하는 나노 복합체를 이용해 몸 속에서 분해되지 않고 T세포까지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성능을 강화한 면역세포를 나뭇가지 구조로 만들어 암세포의 정보를 인식하게 한 뒤 몸 속에 주입해 특정 암세포를 정확히 찾아가 없애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 암 치료율이 8배 높아지고 재발하지 않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면역세포를 이용해 부작용이 없고 재발도 막을 수 있는 근본적인 치료제의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동은 [d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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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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