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I 디지털바이오 심포지엄 개최
- SA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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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0
지난 2025년 2월 12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대전 본원에서 디지털전임상 플랫폼 추진과 관련하여 ‘2025 AI 디지털 바이오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는 AI 디지털바이오 신약개발을 선도할 ‘디지털 전임상 플랫폼’의 첫 시작인 ‘Web 기반 디지털 약동학(PK) 플랫폼’ 프로토타입을 공개하였다.
‘디지털 전임상 플랫폼’은 전임상 데이터를 실시간 모델링, 시뮬레이션하여 신약 개발의 전주기를 통합적으로 예측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미국의 보건연구고등계획국(ARPA-H)이 AI 기반의 ‘인체생리학 모델링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CATALYST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AI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신약 개발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구조 기반 저분자 화합물 치료제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연합학습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공표된 ‘Web 기반 디지털 약동학(PK) 플랫폼’을 통해 산·학·연·병 감염병 연구 생태계 확대 및 AI 신약개발 기술을 선도 추진 하고자 하며, 유효성·안전성·약물상호작용(DDI) 분야 등으로 점차 확대하여 전임상·임상 통합 예측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최종적으로는 미국의 ‘CATALYST 프로그램’처럼 규제기관 허가자료로 활용하는 것을 전략적 목표로 하고 있다.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남혁모 첨단바이오기술과장은 “AI 디지털 바이오의 선도형 신약개발 연구 전환이 긴요한 시점에 디지털전임상 플랫폼 구축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신약개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경철 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장은 “디지털전임상 플랫폼은 향후 미지의 감염병(Disease X), 희귀질환 등 다양한 타겟으로 확대되어 국가적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한국형-CATALYST로 성장시켜 AI 디지털 바이오 신약개발 경쟁력을 높이고 백신·치료제 개발 주권 역량을 강화시킬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성균관대 SAINT 김용호 교수는 ‘생성형 AI 기반 단백질 디자인 기술 활용 감염병 치료소재 개발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글로벌 신약사의 높은 관심 속에서 생성형 단백질 디자인 기술을 포함한 인공지능 기술이 미래 산업을 주도할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으며, 바이오 디지털 인프라의 고도화를 위한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필수적이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428184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053600?sid=105
https://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2&nid=306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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