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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과학기술학과 강보석 교수, 한국고분자학회 신진학술상 수상
-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 나노과학기술학과 강보석 교수가 4.6(수) ~ 8(금)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고분자학회 2022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진학술상’을 수상했다. 강보석 교수는 공액 분자의 구조 및 물성 제어를 통해 고성능 유연 전자 소자와 열전 소자를 개발하는 연구를 수행 중이며, 다양한 고분자 반도체 소재 및 소자 원천기술을 세계적인 우수저널에 발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고분자 반도체 구조-성능 상관관계 규명, ▲ 표면유도 자기조립 기술 개발, ▲ 유기반도체 프린팅 공법 개발, ▲ 유기 트랜지스터용 반데르발스 전극 제조 등이 대표적인 연구 성과다. 1976년 창립된 한국고분자학회는 5,000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학회 중 하나로, 고분자와 관련된 화학, 물리학, 생물학, 공학 등 학문과 기술의 발전 및 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고분자학회 신진학술상은 박사학위 취득 후 7년 미만의 신진과학자들 중 고분자과학 및 공학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우수한 젊은 과학자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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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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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나노과학기술원 이진욱 교수 연구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수명 극대화 기술 개발
- 성균나노과학기술원 이진욱 교수 연구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수명 극대화 기술 개발 - 기존 표면 결함치료 층에 의한 태양전지 수명 저하 원인 규명 -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3월 15일(화) 온라인 게재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25% 이상의 높은 에너지변환효율을 가지면서 저가 용액 공정으로 생산 가능해 다가오는 탄소중립 시대를 위한 차세대 태양전지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외 학계와 산업계에서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상용화를 위한 연구과제 중 하나인 소자 구동 수명 개선을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성균나노과학기술원 이진욱 교수 연구팀이 기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에서 수명 저하를 초래하는 이종접합 계면에서의 에너지밴드 구조 왜곡 현상을 규명하고, 태양전지의 효율과 수명을 동시에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고효율 장수명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제작을 위해서는 페로브스카이트 박막 내부와 표면에 존재하는 결정 결함의 농도를 최소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2018년 알킬암모늄 할라이드 소재를 활용한 페로브스카이트 박막 표면 결함치료 방법이 개발된 이후로 보고된 모든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에서는 해당 표면 결함치료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페로브스카이트 박막과 전하전달 층 계면에 알킬암모늄 할라이드 표면 결함치료 층을 도입하는 해당 기술은 에너지변환효율 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페로브스카이트 박막과 전하전달 층 계면에서의 에너지밴드구조를 왜곡시키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하지만 앞선 연구들에서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효율 개선을 위해 사용된 표면 치료 층의 효율 향상 효과에만 주목을 하였으며, 동반하는 계면 에너지밴드구조 왜곡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연구는 미흡하였다. 연구진은 기존에 널리 사용되는 페로브스카이트 박막 결함치료 소재가 태양전지 소자 내 이종접합 계면에서의 에너지 밴드구조를 왜곡시키고, 빛에 의해 생성된 전하 수집을 방해하여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수명을 저해하는 사실을 밝혀냈다. 나아가 기존 표면 결함 소재에 의해 발생하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수명 저하 부작용을 없애고, 태양전지의 효율과 수명을 동시에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표면 결함치료 기술을 개발했다. 실제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표면 결함치료 층이 도입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과 수명을 달성하였다. 이진욱 교수팀의 연구는 페로브스카이트 박막의 일함수 변화 및 이에 따른 이종접합 계면에서의 에너지밴드 구조 변화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발전시켰으며,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수명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여 향후 상용화를 위한 원천기술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인력양성사업」지원을 통해 수행되었으며,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3월 15일(화) 온라인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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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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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욱 교수 HCR 세계 상위 1% 연구자 선정
- 성균나노과학기술원 이진욱 교수가 2021년 세계 상위 1% 연구자인 HCR(Highly Cited Researcher) in cross-field에 선정되었다. 세계적인 학술정보회사 클래리베이트는 작년 11월 최근 10년간 논문 피인용 횟수가 세계 상위 1%인 ‘2021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 명단을 발표한 바 있으며, 우리 대학에선 의학과 김대식, 박근칠, 안명주,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박남규, 나노구조물리연구단 이영희 교수가 선정되었다. 성균나노과학기술원 이진욱 교수는 소속 기관이 박사후연구원을 지낸 UCLA로 표기되어 있어 관련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 이로써 우리 대학은 2021년 HCR로 총 6명이 선정되었다. 이진욱 교수는 무기, 유무기 복합 반도체 소재를 활용한 광전자소자 개발(태양전지, 발광다이오드, 메모리소자 등)을 연구하고 있으며,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분야 SCI논문을 88편 출판한 바 있다. 주저자로 Nature(IF=49.962), Science(IF=47.728), Nature Energy(IF=60.858), Chemical Reviews(IF=60.622), Joule(IF=41.248) 2편, Advanced Materials(IF=30.849) 5편 등을 출판하였으며, 총 논문 인용횟수는 약 15,000회에 달한다. 성대 뉴스 : https://www.skku.edu/skku/campus/skk_comm/news.do?mode=view&articleNo=96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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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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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공학과 전일 교수 <유전자 조작된 바이러스를 활용하여 바이오 물질을 사용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중 최고 효율인 23.6% 기록 및 인증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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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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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공학과 김용호교수
신축 기공식 개최 - * 성균관대·유한양행·아임뉴런, CNS 연구센터 신축 추진 * 세계적 수준 / CNS 연구역량·인프라 구축 / 2024년 완공 목표 2021년 12월 9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CNS연구센터 및 FabLab동’ 신축 기공식이 개최되었다. 성균관대, 유한양행, 아임뉴런은 지난해 9월 ‘산학융합 뇌질환 R&BD 생태계 구축사업’을 위한 3자 협력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CNS연구센터 및 FabLab동 신축을 추진해왔다. 성균관대 김용호 교수는 CNS연구센터 및 FabLab동을 통해 뇌과학 등 미래유망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최첨단 연구시설 및 실험동물센터 등을 구축하고 신규학과를 신설하여 글로벌 창의리더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세 기관은 세계적 수준의 CNS 연구역량 및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산학융합 생태계를 조성해 글로벌 선도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성균관대 김용호 교수와 함께 CNS연구센터에 입주 예정인 아임뉴런 김한주 대표는 “CNS연구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기업과 대학의 역량을 총결집한 지속가능한 산학융합 생태계 조성을 완성해 갈 것”이라며 “아임뉴런은 첨단 생명공학 분야에서 지속적인 원천기술 개발 및 신약개발을 통해 국가 바이오산업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CNS연구센터와 FabLab동은 연결된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총 대지면적 3,350평, 연면적 1만5,220평(지상 8층, 지하 3층)의 규모이다. CNS 연구센터는 뇌과학 등 미래유망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최첨단 연구시설 및 실험동물센터 등을 구축할 계획이며, 성균관대학교는 신규학과를 신설하여 글로벌 창의리더를 양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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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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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공학과 김용호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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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공학과 전일 교수 「신규 풀러렌 소재 개발 및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저장 시스템 적용 연구」협약식 개최
- 성균관대학교 성균나노과학기술원(SAINT) 소속 전일 교수 연구실과 ㈜경신홀딩스의 산학협동과제 협약식이 2021년 11월 23일 제2종합연구동 83221호에서 진행되었다. 협약 내용은 ‘신규 풀러렌 소재 개발 및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저장 시스템 적용 연구’이며, ㈜경신홀딩스에서 3년간 6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향후 양 기관은 연구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기로 하였다. 전일 교수와 ㈜경신홀딩스의 산학협력 연구내 주요 소재인 풀러렌 (Fullerene)은 나노탄소재료 중 구형으로 구성된 탄소 동소체이며, 축구공 모양으로 탄소가 오각형과 육각형의 각 꼭짓점에 위치하고 있다. 이 물질은 매우 안정된 구조를 가지고 있어 높은 열과 압력을 견딜 수 있고 전기적, 광학적 성질이 독특한 흥미로운 물질이다. 본 산학협동과제에서 전일 교수는 고순도 풀러렌 정제 방법 및 신기능 풀러렌 유도체 합성 등을 통하여 배터리 및 태양전지 등의 친환경 에너지 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에 적용하고자 하며, 이와 관련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자 한다. 나아가 풀러렌기반의 기술을 선점하여 해당 분야 선두주자로 성장하고 ‘소부장’ 관련 국내 고유 기술 확보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대뉴스 링크: https://www.skku.edu/skku/campus/skk_comm/news.do?mode=view&articleNo=9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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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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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과학기술원 배완기‧황의헌 교수 연구팀, III-V‧II-VI 이종전자가 핵‧껍질 구조 양자점에서의 계면 쌍극자 역할 규명
- 나노과학기술원 배완기‧황의헌 교수 연구팀, III-V‧II-VI 이종전자가 핵‧껍질 구조 양자점에서의 계면 쌍극자 역할 규명 - 향후 III-V족 양자점의 다양한 응용을 위한 새로운 특성 제어 방향 제시 [사진] 연구진 사진 (왼쪽부터 황의헌 교수, 신도윤 석사과정, 함동효 박사후연구원, 박정우 박사과정, 배완기 교수, 김영두 학부생) 양자점은 크기에 따라 밴드갭이 조절 가능한 나노반도체 소재로써, 디스플레이, 레이저, 태양광 집적기, 바이오마커 등의 응용 분야에 폭넓게 활용가능하다. 특히 양자점은 기존의 유기반도체 기반 전계발광소자(OLED) 보다 빼어난 색순도를 지녀,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 나노과학기술원 배완기 교수(공동 제1저자 정병국 박사후 연구원, 장준혁 박사후 연구원, 함동효 박사후 연구원) 및 황의헌 교수 공동연구팀은 카이스트 이도창 교수 연구팀 및 삼성디스플레이와의 협업을 통해, 최근 학계 및 산업계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친환경 양자점 소재인 III-V/II-VI 양자점의 이종전자가 계면에 존재하는 계면 쌍극자가 양자점 소재의 광‧전기적 특성이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였다. 연구진은 습식화학기법을 통하여 계면 쌍극자를 원자 수준에서 제어하여 양자점 소재의 광전기적 특성을 조절하였으며, 나아가 고효율 고안정성 디스플레이 소자를 구현할 수 있음을 보였다. 양자점의 광‧전기적 특성은 내부 전하의 분포 및 에너지 준위에 의해 결정되며, 이는 양자점 소재의 조성 및 크기에 의해 조절 가능하다. 소재 조성의 선택이 제한적인 친환경 양자점의 경우, 오직 크기 제어를 통하여 양자점의 특성 제어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연구진은 III-V/II-VI 핵/껍질 양자점 계면에 존재하는 계면 쌍극자가 양자점의 전하 분포 및 에너지 준위를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조절 인자임을 최초로 확인하였다. 나아가 습식화학기법을 통하여 III-V족의 핵과 II-VI족의 껍질층의 계면을 정교하게 제어하여, 이종전자가 계면에서의 쌍극자 모멘트의 밀도를 조절하였다. 이를 통하여 양자점 소재 조성 및 크기 변화없이 양자점의 전기적 에너지 준위를 자유자재로 제어하였으며, 궁극적으로 양자점 기반 전계발광소자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음을 보였다. 배완기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의 가치에 대하여 “친환경 양자점 소재의 광‧전기적 특성을 최종 사용 목적에 맞춤 제작 가능한 새로운 화학적 기법을 제공한다”면서 “향후 광학소자, 나노바이오 분야에 친환경 양자점 소재의 산업적 적용을 촉진할 것이다”라고 평가하였으며, 황의헌 교수는 “양자점의 에너지 준위를 조성 및 크기로만 조절 가능하다는 기존의 개념을 넘어 핵‧껍질 계면에서 발생하는 ‘전기 쌍극자’도 에너지 준위를 조절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임을 처음으로 보고한 점에 의미가 있다. 이는 제한적인 친환경 소재로 다양한 에너지 준위를 갖는 양자점 합성에 활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함께달리기, 소재융합혁신, 중견연구, 나노미래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 삼성디스플레이 및 ETRI의 기본사업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재료 분야 최상위 학술지인 “Nature Materials” (Impact Factor: 43.841)에 현지시간 11월 18일(목) 온라인 게재되었다. ※논문명 : Interface polarization in heterovalent core/shell nanocryst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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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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